memo7. 지식인가 해석인가 - 19.04.30
현대 과학자들은 세계를 탐구하면 탐구할수록 무한한 우주 앞에서 되려 지식의 한계와 무의미함에 맞닥뜨리게 된다. 과학은 다른 시대의 학문들처럼 세계를 분석하고 설명하고자 하는 시대상 최대의 노력이자 심리적 안정이었으며 사막속에 티클만한 세계의 한 부분을 자기 나름대로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과학 지식 체계에 대한 의지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아무도 모르며 어디까지 표현이 가능한지도 아무도 모른다. 우리가 지식 체계라 믿고 있는 것들은 모두 하나의 '해석 체계'에 불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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